나눔카 회사가 지방 기초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6개 나눔카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쏘카는 이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에 업무·거주·관광을 위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는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수십여 곳의 시내 무인대여소 ‘쏘카존’에서 100여 대의 차량을 빌려주고 있다.
한편 쏘카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12~23일 2주 동안 차량 대여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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