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회장 이한담)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선정하는 ‘2022년 유료방송 자율개선 우수 사업자’가 됐다.
‘유료방송 자율개선 우수 사업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정한다.
IPTV와 위성방송, 케이블 MSO 5개사를 대상으로 가입자 수 대비 불공정행위 의심건수, 전년도 분석결과 대비 증감율, 가입자 수 대비 국민신문고 접수민원 건수, 분기별 평균 의심건수 증감율 등을 기준으로 유료방송 사업자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자정 노력 및 정부 정책추진에 대한 협조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CMB는 전체 평가대상 9개 사업자 중 ‘2021년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2022년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유료방송 시장의 불공정행위 자율개선에 앞장서는 사업자로 평가받았다.
허위 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1년도에 이어 22년도 3분기에 22년 1분기 대비 민원 사례 건수는 6.54%, 불공정행위 의심사례 건수는 45.45%를 감소시키고, 전년 대비 민원 건수도 크게 줄이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담 CMB 회장은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기업으로서 시청자 권익 증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으며, 고객께서 CMB를 꾸준히 아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께 보편적인 방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기반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CMB는 올해 1월 1일 지역성을 강화한 로컬 미디어 플랫폼 ‘레인보우TV‘를 출시했다. 실시간 방송은 단방향 디지털(8VSB) 방식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청하고 레인보우TV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왓챠’, ‘쿠팡플레이’, ‘유튜브’ 등 국내 OTT사의 앱이 기본 탑재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OTT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크롬캐스트 기능을 통해 핸드폰으로 시청중인 OTT 콘텐츠를 TV 화면으로 캐스팅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