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션의 끝판왕 ‘야상’ … 보온성도 잡고 스타일도 잡고

정선화 기자I 2017.11.23 10:42:57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찬 공기가 몸을 더욱 움츠리게 하는 겨울이 한 발짝 다가왔다. 이 때 유용한 아이템이 코트보다는 좀더 따뜻하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야상 점퍼가 있다.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보온성과 더불어 당신의 스타일 지수까지 높여 줄 야상 점퍼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한다.

퍼야상-무스너클 클러치-라빠레뜨 이미지-에고이스트 주얼리-판도라 부츠-바바라

▼ 퍼 야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UP

스타일리시함을 마구 뽐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퍼 야상이 있다. 풍성한 퍼 디테일 자체만으로도 멋은 물론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으며, 이너는 심플한 티셔츠를 매치해 매력적인 퍼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좋다. 쇼츠와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으며, 심플한 액세서리나 클러치를 활용하면 우아한 매력까지 더해줄 수 있다.

롱패딩야상,비니-햇츠온 후디-보이런던 데님-에고이스트 슈즈-푸마

▼ 롱패딩 야상으로 스포티함을 UP

섹시하고 화려한 스타일보다 스트릿하고 캐주얼한 룩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롱패딩 야상을 선택해보자. 긴 기장감이 몸 전체를 더욱 따스하게 감싸줘 보온성 만큼은 어떤 아이템에도 뒤지지 않으며, 후디나 데님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포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슈즈는 계절감에 맞는 스웨이드 소재의 스니커즈를 선택해 빈티지한 무드를 느껴볼 수 있으며, 겨울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방울 비니로 톡톡 튀는 러블리함까지 표현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