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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UAM 산업이 오는 2040년에는 약 1조달러(약 11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항공·자동차 업계 외에도 각국의 다양한 스타트업이 UAM용 기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글로벌 UAM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우수AMS에 대해 “우수AMS의 100% 자회사인 우수TMM은 전기차를 제작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인버터+모터)의 개발 및 제품화에 성공했다”며 “항공용 인터버+모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수TMM이 개발한 WAPS(Woosu Air Propulsion System)는 UAM용 인버터+모터 제어 시스템으로 경쟁사 대비 효율성이 높아 항공 분야에서 특히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 국내 eVTOL 생산 밸류체인 내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수TMM이 개발 완료한 항공전용 추진시스템 WAPS는 현재 KAI와 함께 항공 기체 적용을 위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 개발 완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