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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소띠 아티스트’로 12명의 톱 아티스트가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1위는 음악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선정됐다. 1997년생인 정국은 투표건수 7만1077건을 획득해, 득표율 33.5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지니뮤직은 1등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국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담아 정국을 응원하는 지니뮤직 배너 및 스페셜 페이지를 구성한다.
2위는 블랙핑크 로제(4만8837건 득표, 23.04%), 3위 백예린(2만1788건, 10.28%), 4위 아스트로 차은우(1만3100건, 6.18%), 5위 골든차일드 장준(1만2268건, 5.79%)이 소띠 아티스트 톱5에 들었다.
투표는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근면 성실함이 특징인 소띠 아티스트로 정국, 로제 등 실력파 아이돌이 다수 포진돼 있어 팬들이 올해 어떤 가수를 뽑을지 흥미진진했다”며 “올해를 빛낼 아티스트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의 아이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0만원 기부라는 통 큰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