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별로는 개인이 1411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7억원, 51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35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우위다. 전기·가스가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통신과 제약, 금속, 금융, 제조, 유통 등 대부분 업종이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반면, 비금속, 보험, IT 서비스 등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우위다. 삼성전자(005930)는 0.56% 오른 5만3800원에 거래 중이고 NAVER(035420)와 POSCO홀딩스(005490)도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기아(000270) 등은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이날 0.16% 올라 4만 2906.95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3% 올라 5974.0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올라 1만 9764.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