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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포스코건설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유기적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 공유 우수 중소기업’과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과 공유 우수기업 38개사,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 기업 101개사 등 총 139개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기업 시민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같이 짓는 가치`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ESG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협력사 ESG 평가 도입과 성과 공유제 운영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 9월 발표된 2022년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와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인 안양 새물공원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현재는 김포 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과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