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도 물들고, 내 마음도 물들고..

편집부 기자I 2010.10.08 15:36:01

기차타고 가을 단풍여행 떠나볼까

▲ 직지사의 가을 풍경

 
[이데일리 편집부] 코레일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산으로 떠나는 가을 단풍 기차여행을 선보였다.

단풍으로 유명한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등을 선택해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 기차와 전용버스를 연계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첫 단풍소식 전하는 `설악산`

▲ 설악산 백담사 단풍

매년 첫 단풍소식을 전해주는 설악산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무박 2일과 1박 2일 등 일정으로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설악산 단풍과 정동진, 주문진항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는 푸른 바다를 보고,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다.

◇ 은은한 단풍 `오대산`, 신비로운 가을 풍경 `주왕산`

오대산 단풍여행은 월정사 전나무숲, 주문진,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다.

주왕산은 당일, 1박2일의 단풍여행코스로는 백암온천, 안동 하회마을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 불타는 단풍터널 `내장산`

▲ 내장산 단풍

내장산 단풍코스는 11월 말까지 당일, 1박2일, 2박3일 코스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행하며, 일정별로 백양사 단풍, 담양 대나무숲, 증도 슬로시티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도 포함된다.

또한 소백산, 지리산, 고창 선운산 등 단풍이 아름다운 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전용열차인 줌마렐라열차와 팔도장터농심체험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의 전국 일주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레일크루즈 해랑을 운행 중이다.
 
☞ 코레일 단풍 여행 상품 보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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