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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컴 ISMS-P 인증 획득···1300만 이용자 정보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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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6.01 08:51:48

의무화 시점에 앞서 선제적 인증 획득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토스의 세금신고·환급 도움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토스인컴이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인증을 받으려면 관리체계 수립·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 통제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자료=토스)
이번 인증 획득은 정부가 ISMS-P 인증제의 실효성 강화를 추진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과기정통부와 개보위는 지난 4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 실효성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시행을 목표로 대규모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ISMS-P 인증 의무화, 인증 기준 차등화, 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토스인컴은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7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인증 획득을 준비했다. GAP 분석을 시작으로 정보보호 정책·지침 제정, 보안 인프라 설계·구축 등 전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토스인컴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회사 전반의 보안 인프라를 새로 설계해 구축했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아키텍처 기반의 인프라 구축, SIEM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 구축 및 A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연계를 통한 24시간 365일 위협 탐지·대응 체계 마련 등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

황지상 토스인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이번 인증은 토스인컴이 다루는 민감 정보에 대한 책임을 외부 기준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1300만 이용자는 물론 정책 당국과 유관 기관도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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