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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관광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연다.
국내외 마케팅도 벌인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한다.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시장별 홍보대사를 임명하고 월별로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도 개최한다. ‘K-관광 마켓’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TV 프로그램 제작 등 마케팅도 실시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K-관광 마켓’ 선정은 지역주민의 환대와 어울림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관광 마켓’ 사업으로 전통시장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이끌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