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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아동 보육을 위해 노력해온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제회 상품 가입 대상은 안산 어린이집 399곳의 보육교직원 4000여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안산시가 가입을 진행한다. 보장기간은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이다.
보장내용은 보육활동과 보육 외 활동 중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 △보육교직원 상해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금 △형사방어비용 특약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