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안과 전문 기업 옵투스제약은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 오에수의 제품을 새롭게 단장하고, JTBC의 강지영 아나운서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에수 브랜드 리뉴얼은 현대인의 눈 피로와 건조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눈 건강 맞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색상별로 구분된 패키지를 도입했다. 오에수는 무보존제 일회용 점안제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전국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옵투스제약은 2005년 DHP 코리아로 설립된 이후, 202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며 제약 업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옵투스제약은 일회용 점안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에엔 브랜드는 일반의약품 오에수, 데일리 눈 영양 케어 건강기능식품 오에핏, 그리고 눈가 피부 고민을 완화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오에랩으로 구성된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고객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오에수를 통해 눈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강지영 아나운서를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그녀의 신뢰성과 친근함이 오에수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옵투스제약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과 강지영 아나운서를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