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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수석은 이날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가진 개헌안 2차 브리핑에서 “지금 우리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는 국민들에게 답변해야 한다. 30년 전 헌법이 더 정의롭고 공정한 그리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운영 틀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은 특히 “지난 대선에서 대선후보 모두가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하였고 정치권이 경제력집중과 양극화 해소, 불공정 거래와 갑질 근절을 외쳤다”며 “지방자치, 경제, 총강 부분은 지방의 미래, 국민경제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헌법이 바뀌면 내 삶이 바뀐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개헌으로 시작된다”며 국민들의 지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