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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OU 체결식에는 루크 보덴슈타이너 미국 스키·스노보드 부회장 및 알파인 활강 세계랭킹 1위인 린지 본 선수가 참석했다.
향후 양국은 국가대표 알파인 선수 합동훈련, 유소년 선수 파견, 기술교류, 세부종목별 지도자 추천 및 해외 캠프 개최 등 스키 기술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양국 선수들이 2018 평창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설상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스키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