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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금융명품대상 수상작)롯데카드 `롯데DC플러스 카드`

민재용 기자I 2010.02.02 14:18:58

특별상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롯데카드(대표 박상훈)의 `롯데 DC플러스 카드`가 `2010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롯데 DC플러스 카드`는 롯데백화점·롯데카드 등 계열사 전 매장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쇼핑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50만명의 회원을 끌어모았다. 특히 `대한민국 디氏`로 의인화한 `성씨마케팅`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카드의 인기를 더욱 높였다.

롯데카드의 기존 할인 서비스를 그대로 받으면서 DC플러스만의 할인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는 것도 고객들을 움직인 주요 요인이다. 특히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만~40만원이면 롯데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5%를, 40만원 이상이면 7%를 할인받는다. 최대 할인금액은 월 2만원이다.

아울러 전국 학원 및 병·의원 업종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이 아닌 일반 가맹점에 대한 무이자할부혜택도 강화했다.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 대상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찬 신용카드 서비스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롯데카드가 진정한 생활의 동반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롯데 DC플러스 카드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신용카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누구나 갖고 있는 성씨를 상품 메시지의 전달도구로 활용한 '성씨마케팅'으로 고객과 상품간의 관계성과 친밀함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 권석남 롯데카드 경영지원 부문장(왼쪽)이 "2010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 大賞" 시상식에서 이데일리 김봉국 사장으로 부터 특별상을 받고 있다.(사진= 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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