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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성 그룹 채용 포털인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은 내년 상반기 3급 신입공채부터 GSAT 과목 구성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변경에 따라 기존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등 5개 과목 중 상식 과목을 없애고 나머지 4개 과목만 치른다.
상식 문제는 그 동안 직무 상식이나 시사 상식 등을 묻는 문제를 출제해왔으며, 올 하반기의 경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 기반 디스플레이(QLED)의 차이를 묻는 문제 등 삼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안과 관계있는 문항이 출제돼왔다. 총 50문항으로 배정된 제한시간은 25분이었다. 시험 시간에 대한 공지는 없었으나, 이 시간을 제하고 기존 140분에서 115분으로 감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단순 암기 문제를 배제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데 보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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