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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체 외국인 선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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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5.04 13:19:33

햄스트링 부상 카스트로 대신 6주 계약
지난해 멕시칸리그서 타율 0.323 42홈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가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등록명 아데를린)를 영입했다.

KIA는 4일 “아데를린과 계약기간 6주, 연봉 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며 “5일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아데를린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190cm 95kg의 체격조건을 지니고 있다.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KIA타이거즈 대체 외국인타자 아레들린 로드리게스. 사진=KIA타이거즈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시즌 동안 236경기에 나서 258안타 60홈런 204타점 149득점 타율 0.296 OPS 0.939를 기록했다. NPB에서는 2시즌 동안 83경기에 출전해 52안타 8홈런 34타점 16득점 타율 0.202 OPS 0.606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멕시코 리그에선 총 134경기에 출전, 168안타 42홈런 125타점 103득점 타율 0.323 OPS 0.966의 기록을 남겼다.

아데를린은 여러 리그를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장타력이 강점인 타자이다. KIA 관계자는 “아데를린은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카스트로의 부상 공백기 동안 중심 타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외국인타자 해럴드 카스트로는 지난 달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3회초 수비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고, 6주 이상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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