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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연기ㆍ진행ㆍ트로트 등에서 활동중인 엔터테이너 가수 하지만이 진행과 공연에 참여한다. 신인 걸그룹 비타민엔젤, 90년대를 주름잡던 포크송의 그룹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또 공연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과일 무게 맞추기, 초성 퀴즈, 농산물 지역 맞추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즐거움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은 농협유통(이수현 대표)이 주최하고 글로벌 새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송미선 대표)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펼쳐졌다. 팝페라, 걸그룹, 현악, 아카펠라, 밴드, 비보이,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는 방문객에게 질 좋은 상품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공연을 통한 홍보 효과로 새로운 방문객을 모왔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는 “연말에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26일 공연을 온 힘을 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