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심천 국제 보안 박람회(CPSE 2015)’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물리보안 행사이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장소는 중국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SZCEC)다.
CPSE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가스, 영국 버밍험과 함께 세계 3대 물리보안 및 공공기기 관련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CPSE 2015는 약 50여 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유수의 정보보호업체와 핵심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정보교환이 이뤄지고,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 및 기술·시장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KISIA는 물리보안기업의 수출촉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전시회 참가비, 부스임차료 및 일부의 운송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Video Surveillance Systems(CCTV), Visual Communication Systems, 접근관리제어, 지문 및 바이오인식, 범죄 및 주거침입 방지, Risk Management, Integrated Security Systems, Office/Home/School Security, IT/Network Security Solution, 재난예방 등 정보보호 관련 전 제품이다.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은 나다텔(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로텍(슬립링), 솔텍(산업용 이더넷 광스위치), 싸이닉스(CCTV 카메라), 유트로닉스(중계기), 코닉글로리(TMS), 코리센(지정맥인식), 클레어픽셀(CMOS 이미지센서), 해성옵틱스(렌즈모듈), Tnf(보안용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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