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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품격 높인 벤츠…"국내 골프 문화 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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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6.19 06:17:2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지난 11~14일 주최한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국내 여자 골프 타이틀 대회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여자오픈은 1985년 출범 이후 40년간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김민솔 선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벤츠 코리아는 이번 공동 주최를 통해 대회의 경쟁력과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12억원이었던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인상했으며, 우승상금 역시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최고 수준인 4억원으로 높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김민솔 선수에게는 4억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약 1억2700만원 상당의 벤츠 GLE 450 4MATIC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우승자 캐디에게는 GLB 250 4MATIC의 1년 리스 혜택이 제공됐다.

벤츠 코리아는 메이저 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대회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대회장 전반에 블랙 컬러를 주요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차분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메이저 대회에 걸맞은 무게감을 더했다.

우승자 김민솔 선수가 시상식장으로 향할 때는 국내 출시를 앞둔 더 뉴 S-클래스를 타고 18번 홀 페어웨이를 지나는 장면도 연출됐다. 김민솔 선수는 “대회장이 인상적으로 꾸며져 선수로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흘간 현장을 찾은 1만8000여명의 갤러리를 위한 관람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대회장 내 ‘G-클래스 존’에서는 벤츠 차량 전시와 함께 캠핑 테이블, 푸드 트럭 등을 운영해 브랜드 경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벤츠는 골프와 브랜드가 정교함과 탁월함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많은 벤츠 고객들이 골프를 중요한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즐기고 있으며, 한국여자오픈은 스포츠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무대이기도 하다. 벤츠 관계자는 “이번 한국여자오픈은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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