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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DS7 크로스백`, 헤드램프 안에 다이아몬드?

김민정 기자I 2017.11.01 10:42:06
‘DS7 크로스백’ (사진=DS 공식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PSA그룹의 DS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17 도쿄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공개했다.

‘DS7 크로스백’은 DS가 브랜드 독립 이후 선보인 첫 모델임과 동시에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래전략을 보여주는 럭셔리 중형 SUV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2.0 디젤엔진과 최고출력 225마력 1.6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구성된다. PHEV 버전의 경우 200마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총 3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전기모드로만 약 60㎞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전 모델은 8단 자동변속와 조합된다.

’DS7 크로스백‘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도 알려졌다. 아시아에서는 도쿄모터쇼를 통해 일본에서 가장 먼저 가솔린 버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경쟁 차종은 BMW X3, 아우디 Q5, 벤츠 GLC 등이다.

판매가격은 영국시장 기준 4만2650파운드(한화 약6334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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