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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하는 일도 준비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해외순방으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관광, 쇼핑, 음주가무는커녕 높은 강도의 사전 준비, 장시간 비행과 한나절도 빼지 않는 빽빽한 공식업무일정, 높은 업무강도로 수시로 링거주사 맞으며 코피 터지는 해외순방조차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전현직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과 업무강도, 그 결과로서 순방성과의 차이는 함께 경험하는 동행기자단이 더 잘 알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야당은 지난 29일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14차례나 된다며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특별히 너무 많다든가 영부인이 왜 가냐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이런 현상은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어느 정권이 오든 똑같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나라 국제위상이 많이 올라가 우리 정상이 연중 가야만 하는 다자적 계기가 여러 개 있다”며 “정상외교는 관행적으로 다 영부인을 수반한다. APEC에도 영부인들이 오고 영부인 프로그램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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