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3조9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도 1조1305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올해 상장한 커버드콜 ETF 중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1위다.
삼성자산운용은 두 ETF에 동일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서로 다른 운용 전략을 적용해 투자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대표 지수 기반 커버드콜 ETF 투자자에게 ‘지수’ 전략과 ‘액티브’ 전략이라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두 ETF 모두 개인 누적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충분한 투자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ETF다. 기초지수는 연간 15%의 옵션 프리미엄 창출을 목표로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정하도록 설계됐다. 주식시장 상승에 동참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분배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다. 분배금은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는 옵션 뿐만 아니라 주식 포트폴리오에서도 액티브 전략을 적용한다.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과 주주환원 우수 기업 등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운용과 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분배금은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투자자들은 두 ETF를 활용해 매달 월중·월말 분배금을 지급받는 현금흐름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운용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용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커버드콜 ETF는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커버드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두 ETF 투자로 월 2회 분배금을 받는 현금흐름을 설계하면서 동시에 국내 지수 상승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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