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서 진행
서울교육 주요 정책 평가·개선방안 논의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2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연다.
|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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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주제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이다. 이날 시교육청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교육 전반·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각급학교 학부모 대표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지난 10년 간 서울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등 영역별 인지도·중요도를 4가지로 나눠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토론회 이후에도 △ 유명 강사 10인이 학교로 찾아가는 이야기 카페 △ 학부모-학교 간 교육 현안소통·토론회 등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지원단 운영 등 학교-학부모간 관계 개선·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서울교육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소통 기회를 확대해 학부모들과 함께 모두가 협력적으로 공존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人 100分 토론회’ 진행순서.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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