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디코닥지부 단체교섭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왕일선 코웨이 코디코닥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9월 코디코닥지부와 단체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6% 찬성으로 단체교섭이 타결됐다.
이날 코웨이 노사는 노사 상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 노사 교섭이 전향적으로 마무리됐다. 노사 간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원만한 관계 속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