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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는 지난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재지명됐고, 상원 인준을 거쳐 두 번째 임기를 수행했다. 임기는 2025년 6월5일 만료됐지만, SEC 위원은 임기 만료 후에도 최대 18개월까지 추가로 재직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지급까지 위원직을 유지해왔다.
피어스 위원이 떠나면 원래 5인 체제의 초당적 위원회인 SEC에는 폴 앳킨스 위원장과 공화당 소속 마크 우예다 위원만 남게 된다. 통상 SEC 위원장은 백악관을 장악한 정당 출신이 맡고, 나머지 4명의 위원은 민주당 추천 2명과 공화당 추천 2명으로 구성된다.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디지털자산 기업들에 대한 집행 조치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 업계로부터 ‘크립토 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피어스 위원은 이날 자신의 구체적인 퇴임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위원회를 떠날 때까지 내 초점은 SEC의 업무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SEC 합류 전 피어스 위원은 조지메이슨대 머카터스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했으며, 상원 은행위원회 선임 법률고문으로 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