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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에 IND를 제출한 윤부 관련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은 클립스비엔씨가 발굴한 것이며, 회사가 CMO를 맡아 생산하고 있다. 윤부는 각막과 흰자의 경계에 위치한 조직으로 유전적 요인이나 외상, 감염 등 후천적 요인으로 광범위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윤부손상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클립스비엔씨는 윤부 줄기세포를 제외에서 증식해 이식하는 치료법을 발굴했다.
김원균 강스템바이오텍 GMP센터장은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는 고객사별 보유 기술과 그에 따른 요청사항이 각각 상이한 면이 있다”며 “세포치료제 생산 안전성과 생산시설 관리, 기술 숙련도 등을 끌어올린 서비스를 제공해 치료제 개발 및 생산까지 고객사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12일 광명에 위치한 줄기세포 GMP 센터에서 자산운용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GMP 시설, 임상 및 오가노이드 사업 현황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