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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관권 선거·가짜 뉴스, 이런 것들이 아주 횡행을 한다. 금융감독원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제가 처음 봤다”면서 “(이복현) 금감원장을 왜 검사로 임명했는가 싶었더니, 이때 써먹으려고 그런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서 금감원은 단단히 제재를 가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 본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앞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에 시비를 많이 걸 것이다. 충돌을 일으키려고 할 것”이라며 “절대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은 그런 충돌에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하게 조심을 해야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상대방에서) 선거 때마다 그런 사건을 만들고 뉴스로 만들어서 집중적으로 보도해 큰 사태가 생긴 것처럼 하려는 짓을 많이 한다. 북풍도 그렇게 해서 많이 이용하려고 했다”며 “마지막까지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절실하게, 끝까지 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