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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을 포함한 탑재체 무게가 수송 효율과 발사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발사관의 두께와 질량의 경량화를 목표로 설계하고 있다,
페리지는 이번 계약으로 달로의 큐브위성 발사관을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의 상단부를 개량한 준궤도발사체에 탑재해 발사하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달로는 페리지의 발사서비스를 활용해 발사관의 우주 환경실험을 할 예정이다. 발사 목표시점은 올해 하반기다.
페리지는 주요 사업모델인 소형 인공위성의 저궤도 진입을 위한 우주 발사서비스와 다양한 발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준궤도 발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달로를 고객사로 맞아 발사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발사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페리지가 국내 기업의 우주 도달을 위한 가장 가까운 시작점이 되도록 발사서비스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윤단하 달로 대표는 “페리지의 발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라며 “페리지의 발사서비스를 통해 달로의 발사관 발사경험을 확보하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