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전북 정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엔 김무용 팜한농 대표,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팜한농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를 통해 친환경 농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전북분원은 4만여주의 바이오 소재를 바탕으로 농자재용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팜한농은 친환경 농자재 개발에 적합한 생물자원 선발, 사업성 평가, 제품 개발 등을 담당한다.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은 “전북분원이 확보한 국내 최대의 생물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 팜한농과 협업해 첨단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방제 효과가 우수한 차세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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