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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안발 국제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예매 고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5㎏ 부가서비스 쿠폰도 지급돼 탑승객은 총 2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안~제주 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항공권 예매 시 10% 할인, 위탁 수하물 5㎏ 쿠폰 혜택도 준비돼 있다.
진에어는 지난 5월 무안공항에 취항한 이후 지역민의 교통편의 증대 및 항공 여행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국제선 신규 취항에 따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외에도 무안~오사카 노선 취항도 추진 중에 있다.
진에어는 “무안공항 이용객들의 해외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안전 운항으로 승객들을 편안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