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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한국당과 선거연대 음해라더니..안철수 거짓말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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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8.03.30 11:43:47

"안 전 대표의 말바꾸기는 여의도 국보급"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시의 육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과 선거 연대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를 비판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안 전 대표를 향해 칼을 겨눈 것이다.

우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의 당과 바른 정당의 통합 당시,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는 절대 없다, 음해라고 주장한 바 있는데 유승민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부분연대를 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안 전 대표가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친문 패권주의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해서 호남 민심을 왜곡하더니, 거짓말로 국민의 당을 바른정당에 갖다 바치고, 급기야 자유한국당과 연대까지, 도대체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가 이런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한국 정치사에 말바꾸기 한 정치 지도자를 많이 봤지만, 안 전 대표도 거의 여의도 국보급으로 등재될만 하다”며 “한국당과의 연대설을 음해라고 했던 것에 대해 안 전 대표는 국민들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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