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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이날 오후 강도 2 수준으로 발달해 괌 동쪽 약 290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중심기압은 98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에도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며 점차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3시께 태풍이 중심기압 97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5m(시속 126㎞), 강풍반경 300㎞ 규모의 강도 3 태풍으로 발달해 괌 동쪽 약 266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 후반에는 강도 4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괌 북동쪽 약 1620㎞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이후 진로는 아직 변동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향후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앞으로의 예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돌핀(DOLPHIN)’은 홍콩이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돌고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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