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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별 기업 상황에 맞는 정책금융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검색 필터를 제공한다. 기업규모와 업종 등 공통조건 뿐만 아니라 융자 상품은 대출방식과 상환방법, 보증 상품은 보증 비율, 보험 상품은 보상 비율 등의 검색 필터를 제공한다.
각 기업에 맞는 정책금융기관을 추천하고 상담도 연결해준다. 이용자의 정보 탐색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 기관을 추천해주는 원리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견기업 대상 정책금융 정보까지 제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간 정책금융 상품은 여러 부처와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돼 자신에게 맞는 정책 금융상품을 찾는 데 여러 번거로움이 있었다. 중기부, 기재부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의 개별 누리집 등을 활용해 정책금융을 알아봐야 해 금융수요자의 불편이 있었. 중기부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정보 전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소벤처24’ 포털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 2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상품 검색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앞으로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의 상품을 중소벤처24에 수동으로 연계해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9개 기관 상품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맞춤형 검색을 할 수 있도록 12월 내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9개 정책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지원하는 융자, 보증, 보험 등 정책금융은 약 609조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