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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10곳은 전국의 우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후보지를 대상으로 생태적 보전가치, 산림경관, 국민 체감도 등을 고려했다. 특히 전문가 평가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종합해 전문성과 국민 참여 의견을 함께 반영했다.
최종 선정된 10곳은 △점봉산 곰배령(강원 인제) △발왕산(강원 평창) △무릉계곡(강원 동해) △성인봉(경북 울릉) △소광리(경북 울진) △안면도(충남 태안) △불회사(전남 나주) △천관산(전남 장흥) △죽림 해송림(전남 진도) △수악오름(제주 서귀포) 등이다.
이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백두대간의 고산식생과 야생화, 울릉도의 도서지역 원시림, 울진의 금강소나무림 등 지역별로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다양한 산림생물이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이자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민들이 우리 숲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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