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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30 개각 맹비난…용혜인·김승원 지명철회 촉구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8.30 개각을 비판하면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물론 안철수·나경원 등 중진 의원까지 나선 총공세다. 아울러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물론 개혁신당까지 가세하면서 범여권 차원의 대정부투쟁에 나선 모습이다. 개각 발표 이후 자고나면 하나둘 악재가 쏟아지면서 상황은 점차 악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진퇴양난의 모습이다. 용혜인·김승원 후보자를 방어하기에는 여론 악화가 부담이다. 반대로 대통령 인사권을 고려할 때 중도낙마 주장은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큰 상황이다.
“충청표심 공략 가속화” 김민석 대표, 충남 현장 최고위
민주당은 4일 김민석 대표 주재로 충남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민주당 충남 예산정책협의를 개최한다. 지난 2일 세종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데 이어 차기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이날은 민주당의 민생경제 히든카드인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이 첫출발에 나선다. 이는 인천 남동을 지역구의 이훈기 의원이 매주 실시하는 ‘불금정치’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불금민생단은 향후 ‘국민 속으로’를 화두로 매주 금요일 민주당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들이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메가특구 주52시간 논란, 민주 vs 조국 불협화음 커지나?
민주당과 정부가 4일 오후 메가특구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첫 당정협의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메가특구내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이다. 당정은 메가특구의 성공을 위해 고소득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 근로시간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문제는 노동계의 강력 반대에 이어 우당인 조국혁신당의 입장이 미묘하다는 것이다. 조국혁신당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장시간 노동이 아니라 초격차 기술력과 사업 판단”이라고 반대해왔다. 신장식 대표 역시 “일할 자유를 이야기하는데 19세기 자본주의 초기에는 나올 이야기”고 비판해왔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특검 추진 논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둘러싼 국정조사·특검이 추진될 수 있을까. 이른바 ‘레버리지 ETF 사태’는 부동산 민심 악화와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다. 8.30 개각에 이어 지난 31일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를 불러온 현 정부의 대표적인 악재다. 여야 입장은 팽팽하다. 국민의힘은 ETF 게이트라고 명명하면서 총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지나친 정치공세라며 반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