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李대통령, 남부지방 폭우에 "피해 최소화에 역량 집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인경 기자I 2026.08.17 20:41:1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X에 거제 등 남부지방 폭우 유가족에 위로 전해
"호우 뒤 후속피해 발생 가능성, 위험요인 선제적 대응"
"기후 변화로 재난 양상 달라져…대응체계 근본적 재점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거제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폭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17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거제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명을 잃으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히 이번 호우가 그치더라도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가 높아져 후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기상과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역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작은 위험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정부와 지방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범위와 양상이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새로운 재난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존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공무원과 소방·경찰·구조 인력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달라”며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의 안전도 반드시 챙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