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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선 무대에서 선정한 10팀은 여름방학 동안 현역 뮤지션·작곡가 특강과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9월 본선 무대를 통해 최종 선정한 4팀에게 총 500만원 상금과 음원 제작, 합동공연 등을 지원한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녹음실, 라이브홀, 밴드연습실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 밴드 육성사업이 꿈을 키우는 기초 근육이 되어 한국 음악계에도 손흥민, 김민재 처럼 세계적인 뮤지션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등밴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학교는 마포문화재단 또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