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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쟁점이 될 불법이민 문제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마요르카스 탄핵 여부는 상원에서 최종적으로 판가름 난다.
그러나 상원은 하원과 달리 여당인 민주당이 다수당이어서 탄핵 심판이 열리더라도 마요르카스 장관의 최종 탄핵 여부는 불투명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공화당이 “근거 없는 탄핵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하원은 지난 6일 마요르카스 장관 탄핵안에 대해 1차 표결했지만 공화당 내 이탈표가 나오면서 찬성 214표, 반대 216표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