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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별로는 HS(생활가전)의 경우 물류비 부담 증가, VS(전장)은 수주신업 특성에 따른 분기별 매출 인식 편차, ES(냉난방공조)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에어컨 핀매량 기대치 하회 등이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전사적으로는 자연헷지 비율이 커 환율의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나 원화 강세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은 일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견조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판단한다.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전년도 인력 구조조정 효과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흑자 기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연결 기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0% 하락 마감했다. 그럼에도 LG전자 별도 기준 실적의 하회 폭은 기존 기대치 대비 크지 않았던 만큼 낙폭은 과도하다고 봤다.
조 연구원은 “펀더멘털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내 시 AI DC(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액이 3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수주의 실적 기여 시점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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