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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 특징주]팔란티어, 나이키, 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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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30 06:22:5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9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팔란티어(PLTR)가 미국 정부 기관과 핵심 인프라 운영업체를 타깃으로 소버린 AI(주권 AI) 환경 내에 엔비디아(NVDA)의 네모트론 개방형 AI 모델을 배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양사 간 협업은 엔비디아의 컴퓨팅 자원 및 오픈 모델을 포함한 AI 플랫폼과 팔란티어의 AIP, 온톨로지, 파운드리, 아폴로 등 주요 제품군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양사의 통합 시스템은 정부 고객이 데이터, 지적 재산, AI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맞춤화해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날 팔란티어는 서프에어모빌리티(SRFM)와도 추가적인 ‘서프OS(SurfOS)’ 소프트웨어 제품의 개발 및 상업적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장 초반 119달러대까지 회복했던 팔란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5% 오른 11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0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이키(NKE)가 1.79% 상승으로 마감됐다. 시장에서는 나이키의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이 매출액 108억5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0.12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나이키가 내부적인 조직 개편과 거시경제 어려움으로 부진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광범위한 회복의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투자자들이 나이키에 대해 관망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컴캐스트(CMCSA)는 초고속 인터넷 및 무선 통신 중심의 기술 사업과 NBC유니버설 및 스카이(Sky) 중심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두 개의 독립된 상장 기업으로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분할은 최근 몇 달 사이 추진된 컴캐스트의 두 번째 대규모 구조 개편으로, 두 사업부 모두 향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거나 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러나 실적 발표 및 분할 관련 투자자 컨퍼런스 콜에 참석한 컴캐스트 경영진은 이러한 시장의 M&A 추측에 즉각 선을 그었다. 브라이언 로버츠 컴캐스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할이 향후 매각이나 합병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이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결국 장 초반 27달러대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던 컴캐스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53% 오른 24.22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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