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테슬라(TSLA)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전기 대형트럭 생산 돌입 발언으로 25일(현지 시간) 회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머스크 CEO는 네바다주 스파크스에서 열린 세미 전용공장 개소 행사에서 “세미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 공장에서 연간 5만대의 세미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지난 4월 말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테슬라가 세미만을 위해 건설한 첫 전용 생산시설이다.
펩시코와 US푸즈가 초기 고객사로 참여했으며 DHL도 주요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수주도 확대되고 있다. 테슬라는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와 펩시코 등이 포함된 대형 화물운송 기업 연합으로부터 세미 2500대를 수주했다. 앞서 스웨덴 화물운송 기술기업 아인라이드도 500대를 주문했다.
머스크 CEO는 세미의 대기 주문이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며 향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도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기 충전 비용이 디젤 연료보다 마일당 비용이 낮아 경제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2분 기준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89% 상승한 381.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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