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전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구조물 안전이나 안전 난간, 구명시설 등 상태를 확인하고, 유해·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 잦은 폭설이나 바닥 결빙에도 대비한다. 이를 위해 터미널과 여객부두 간 이음 통로의 안전 상태와 미끄럼 방지, 제설 대비 실태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한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설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