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익산시청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김연섭 대표와 윤성한 총괄공장장, 김세용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성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익산 녹색정원도시 만들기 동참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금은 주요 수목을 구매해 익산 내 공원 나무숲 조성에 사용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은 팔봉동과 삼기면 두 곳에 총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동박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제조·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마더플랜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에 성금을 기부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연섭 대표는 “롯데 화학군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그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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