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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인천 아동학대 안타까워..종합 해법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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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기자I 2015.12.28 11:20:37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인천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회복되고 있어 다행인데, 충분한 치료와 보호를 받아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며 “피해사례에 대한 원인을 밝혀 아동에 대한 두터운 보호망이 되도록 종합적 해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너무 느끼는 연말에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아직도 국가와 사회의 보살핌이 절실한 분들이 있는 만큼 많은 국민께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천에서는 친부와 그 동거녀로부터 학대를 받던 11세 여아가 극적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아동은 감금·폭행 중 영양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키는 120㎝, 몸무게는 16㎏에 6살 아동과 비슷한 체격이라고 한다.

또 박 대통령은 “내년은 3년 기간의 한국방문의 해가 시작하는 첫해이고 동시에 한·중 정상이 합의한 중국인의 한국관광의 해”라며 한국관광의 양적·질적 도약을 이뤄줄 것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는 관광산업을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콘텐츠 개발을 해서 관광객들이 스스로 한국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아오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사후 면세제도의 획기적 개선이나 한류산업연계비자 신설 등 관련 계획들이 차질없이 실행되도록 점검하기 바란다”며 “서울과 제주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매력을 보다 쉽게 만끽할 수 있도록 교통·숙박·음식안내 체계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기 바란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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