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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부스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키오스크,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AI 스튜디오 총 3종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는 스마트카에 탑재하기 위한 AI 휴먼 서비스를 시연한다. 인텔과의 협업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져 왔으며, 작년 5월 인텔이 국내에서 개최한 AI 서밋 현장에서 초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CES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협업 중인 글로벌 AI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대거 공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CES 정보를 참관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AI 키오스크와 함께 관광용·전자칠판·차량용 총 4대의 AI 키오스크를 부스에서 운영하는데, 관광용 AI 키오스크는 랜드마크 전망대를 운영하는 미국 관광 기업과 협업했다. 전자칠판은 국내 가전 대기업과 교육기업이,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인텔과 협업한 결과물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당 구역에서는 스포츠 전문 크리에이터 슛포러브 채널 내 손흥민 선수의 브이로그와 IT 크리에이터 테크몽의 영상 등 K-콘텐츠와 함께 최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상을 10개 국어 이상의 언어로 번역해 상영하고 참관객이 촬영한 영상을 현장에서 번역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관광, 가전, 반도체, K-콘텐츠 확산까지 글로벌 기업 및 크리에이터와 각 산업의 혁신을 촉진 중인 페르소에이아이를 CES 현장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CES 기간 이스트소프트 부스와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 페르소에이아이의 혁신성을 선보이며, 더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