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롯데호텔 ‘도림 더 칸톤 테이블’, 새단장 1주년 프로모션

김미영 기자I 2024.01.17 10:55:06

“좋은 일들 많이 생기길” ‘건양다경’ 특선코스 마련
세계 3대 진미 등 좋은 식재료로…1인당 19만원
이달 말까지 포춘쿠키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호텔 월드는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이 리뉴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 도림은 지난해 1월 1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캐주얼 파인다이닝 차이니즈 레스토랑 ‘도림 더 칸톤 테이블’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리뉴얼 이후 새로운 콘셉트와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의 매출은 리뉴얼 전보다 약 169% 증가한 걸로 파악됐다.

이 식당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건양다경(建陽多慶)’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특선 코스는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와 몸에 좋은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었다.

코스는 생선 모양의 배추교와 트러플 하가우, 돼지고기 춘권으로 구성된 도림 스페셜 딤섬 3종을 시작으로, 최고급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불도장, 자연송이와 전복, 푸아그라와 함께 흑후추, 쯔란으로 감칠맛을 더한 특제소스 쯔란 양갈비가 제공된다. 또한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찜, 캐비어가 올라간 한라봉 셔벗, 식사, 복숭아 케이크와 망고 푸딩 등의 디저트까지 총 8가지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다음달 29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인 기준 19만원이다.

식사 후에 인당 1개씩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유어 럭키 데이’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어향가지새우, 광동식 탕수육, 팔진 해산물 솥밥 등 메뉴가 적힌 포춘쿠키에 당첨되면 다음 방문 시 해당 메뉴를 받을 수 있다. 포춘쿠키 당첨 상품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보다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계절별 메뉴와 티 소믈리에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있다”며 “맛은 물론 사진 찍기 좋은 메뉴와 식기, 색감 등으로 리뉴얼 이후 20~30대 고객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월드의 도림 더 칸톤 테이블(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