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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인치 LED 스크린 속 '랜선 관객'이 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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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기자I 2020.09.15 10:55:44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 100인 관객 모집
비대면 관객 참여형으로..'클래식 공연 최초'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제5회 마포 M 클래식 축제의 메인콘서트인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의 랜선 관객 100인을 모집한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TV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로 열리는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소프라노 캐슬린 김, 테너 김현수, 바리톤 김주택,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진행 장일범 등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 공연을 위해 마포아트센터 체육관에는 670인치 초대형 LED 패널 무대가 세워진다. AR(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안방 1열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마포구민합창단 M 콰이어와 출연진의 ‘100인 비대면 대합창’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은 메인콘서트에 특별한 이벤트를 추가했다. 클래식 공연 최초로 100명의 랜선 관객이 화면을 통해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는 것. 랜선 관객은 화상 솔루션프로그램을 통해 화면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인 100분(오후 7시 30분~8시 10분)동안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화상 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이 편한 장소에서 PC나 모바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메인콘서트에 참여할 100명의 랜선 관객은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며 “온택트(Ontact)가 소극적 개념이라면 적극적 개념인 디지털 컨택트(Digital Contact)를 통해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랜선 관객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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