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TV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로 열리는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소프라노 캐슬린 김, 테너 김현수, 바리톤 김주택,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진행 장일범 등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 공연을 위해 마포아트센터 체육관에는 670인치 초대형 LED 패널 무대가 세워진다. AR(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안방 1열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마포구민합창단 M 콰이어와 출연진의 ‘100인 비대면 대합창’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은 메인콘서트에 특별한 이벤트를 추가했다. 클래식 공연 최초로 100명의 랜선 관객이 화면을 통해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는 것. 랜선 관객은 화상 솔루션프로그램을 통해 화면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인 100분(오후 7시 30분~8시 10분)동안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화상 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이 편한 장소에서 PC나 모바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메인콘서트에 참여할 100명의 랜선 관객은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며 “온택트(Ontact)가 소극적 개념이라면 적극적 개념인 디지털 컨택트(Digital Contact)를 통해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랜선 관객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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