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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반스의 클래식 슬립온 모델에 편안한 착화감에 초점을 둔 컴피쿠시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이다. 향상된 쿠셔닝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뒤축이 접혀 뮬(Mule) 스타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무신사는 지난 21일 반스 컴피쿠시 원의 단독 선판매를 위해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하 바 있다. 당시 랩퍼 넉살이 참여해 소개했던 방송은 동시간에만 1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반스는 무신사와 일부 판매처에 지난 26일부터 반스 컴피쿠시 원을 정식 발매했다.
무신사는 현재 이 제품에 대해 ‘품절’ 표시 이후에 판매를 중단하고 사태를 파악 중이다. 최초에 무신사 스토어 고객센터는 고객들에게 “외부 요인에 의해 이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초기 불량으로 보기 힘들다”며 “이염을 100% 완전하게 방지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초기 불량은 신제품 출시 초기에 일부 제품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뜻한다.
하지만 고객의 원성이 높아지자 무신사는 하자 접수 후에 교환과 환불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반스코리아와 제품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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