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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아시아 스윙의 재편이다. LPGA 투어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아시아 스윙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2월 18일 태국에서 혼다 LPGA 타일랜드가 시작되고 싱가포르를 거쳐 홍콩으로 이동한다. 홍콩에서는 새 대회인 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이 3월 4일부터 7일까지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하반기 아시아 스윙의 출발점은 한국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보다 약 2주 앞당겨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이후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지는 순서다.
선수들의 이동 동선을 줄인 것도 2027년 일정의 변화다. LPGA 투어는 2027년 전체 이동 거리를 2026년보다 약 1만2000마일 줄였다고 밝혔다. 우선 3월에는 하와이에서 2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 3월 11일부터 나네아컵, 이어서 롯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롯데 챔피언십은 올해까지 10월 일정이었으나 앞당겼다. 대회 장소도 하와이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을 떠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로 옮긴다.
상금 확대도 두드러진다. 2027년 비메이저 대회의 총상금은 9400만 달러를 넘어 2026년 일정 발표 당시보다 약 1200만 달러 늘어난다. 신성되는 더 클래식이 500만 달러로 가장 많고, JM 이글 LA 챔피언십이 475만 달러, FM 챔피언십이 470만 달러로 뒤를 잇는다.
선수 지원도 강화한다. 10개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에게 최소 상금을 보장하고, 약 20개 대회에서는 호텔과 항공, 현지 교통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7시즌 개막전은 2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5개 메이저 대회는 4월 셰브론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US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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